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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쿠팡플레이 'SNL코리아 5' 황정음 편이 호스트 황정음의 파격 행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 황정음은 'SNL코리아'에서 현재 진행중인 이혼에 대해서도 당당하게 털어놓으며 박수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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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민교가 소설의 결론을 먼저 얘기하자 "야이 자슥아 누가 소설을 뒤에서부터 읽는데"라고 소리쳤고 또 16기 영숙의 멘트 "허파 디비진다"는 등의 멘트를 그대로 복사해내 눈길을 끌었다. 또 술자리에서 갑자기 발레를 선보이며 "경각심"을 외치기도 해 폭소를 불러일으켰다.
이 장면들은 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밈'으로 등장하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