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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배우 남일우, 향년 83세 오늘 (31일) 별세..김용림 남편상·남성진 부친상에 슬픔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4-03-31 12:26 | 최종수정 2024-03-31 12:27


원로배우 남일우, 향년 83세 오늘 (31일) 별세..김용림 남편상·남성…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원로배우 남일우가 별세했다.

31일 배우 김용림의 남편이자 남성진의 아버지인 남일우가 향년 83세 세상을 떠났다.

1958년 KBS 성우극회 3기 성우로 데뷔한 남일우는 KBS 공채 4기 탤런트로 연기자 데뷔를 하면서 많은 작품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1974년 영화 '마지막 날의 언약'으로 영화배우로도 데뷔?다.

이어 KBS 4기 성우인 김용림과 5년 열애 후 1965년 결혼해 슬하 배우 남성진을 두고 있다.

MBC 드라마 '전원일기'에 출연한 남성진은 극 중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김지영과 지난 2004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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