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그룹 TAN(티에이엔)이 첫 정규앨범을 발매하며 2024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타이틀곡 'HYPER TONIC'은 고(故) 신사동 호랭이가 작곡한 일렉트로 펑크 팝 장르의 곡으로, 도파민과 아드레날린으로 대표되는 호르몬을 숨 가쁘고 리드미컬하게 표현했다. 타이틀곡은 이번 앨범의 중심이 되어 리스너들에게 TAN이 전하고자 하는 의미를 강렬하게 안길 뿐만 아니라, 도입부부터 귀를 강하게 자극할 전망이다.
특히 멤버 재준은 타이틀곡 'HYPER TONIC' 작곡과 작사 외 총 6곡 작곡에 이름을 올렸으며, 나머지 멤버들 역시 수록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프로듀싱의 역량을 선보인다. 아티스트로서 확실하게 발돋움할 TAN에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이번 앨범은 펑키, 섹시, 몽환, 그리고 서정적인 감성까지, TAN만의 다양한 매력을 그려낸다.
앞서 공개된 'HYPER TONIC' 티저 영상에서 TAN이 변화와 성장을 예고하며 펑키한 매력을 드러낸 만큼, TAN은 고 자극이란 주제를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풀어내면서도 특유의 에너제틱하고 강렬한 감각을 선사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