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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칭찬지옥' 김지민이 김준호와의 결혼을 언급했다.
김지민은 "이렇게까지 나만 바라보고 있는 남자를 만난 적이 없다. 이런 거에 빠지지 않았나 싶다.제가 챙겨주는 입장이 되게 많았다. 그렇게 챙겨줬을 때 오는 리액션 때문에 저는 주는 행복이 더 컸던 애였는데 처음 받아본 거다. 받는 행복이 이렇게 행복하구나(싶다)"라며 "아침에 제 공복부터 챙긴다. 띵동 해서 나가보면 배달음식 와있고 밥 다 먹으면 커피가 와있다"고 김준호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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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은 "내가 볼 땐 너희는 식만 안 올렸지 거의 김준호 와이프다. 축하해. 난 진심이야"라며 "난 준호도 좋아한다. 그릇이 크다. 자기 사람을 챙길 줄 아는 사람이다. 자기는 덜 먹더라도 주변 사람들에게 나눠줄 수 있는 사람"이라 밝혔다. 이에 김지민은 "덜 먹진 않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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