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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유니스(UNIS) 멤버 임서원이 트로트 신동의 경험을 짚었다.
다국적 걸그룹인 만큼, 다소 소통에 고충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필리핀 국적인 젤리당카는 "사실 아직도 한국어가 참 어렵다. 요즘은 다른 멤버들과 함께 이야기하니, 많이 늘게 됐다. 멤버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월 초등학교에 졸업한 2011년생 임서원은 트로트 가수로 먼저 대중의 눈도장을 받은 바다. 임서원은 "처음에 트로트 시작했을 때, 트로트도 유행했을 때 K팝도 유행했었다. 제가 학교를 다니고 있었을 때, 반친구들을 통해 K팝을 접하다 보니 아이돌이라는 꿈이 생겼다. 그래서 '유니버스 티켓'에 도전하고 지금의 유니스 멤버가 됐다"고 설명했다.
유니스의 데뷔 앨범 '위 유니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