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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돈과 이혼 소송' 언급할까? 황정음, 오늘(27일) 첫 공식석상 나서 '주목'

조민정 기자

기사입력 2024-03-27 08:06


'이영돈과 이혼 소송' 언급할까? 황정음, 오늘(27일) 첫 공식석상 나…
사진=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이혼 소송 중인 배우 황정음이 이혼 발표 후 첫 공식석상에 나선다. 소송과 관련한 언급을 하게 될 지 주목된다.

황정음은 27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제작발표회에 참석할 예정. 이날 자리에는 '7인의 부활' 다른 주연 배우 엄기준,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이정신을 비롯해 오준혁 감독도 자리한다.

앞서 황정음은 자신의 SNS에 이혼 소송 진행 중인 남편 이영돈을 저격하는 듯한 사진과 글을 잇달아 게재해 여러 추측을 낳았다. '7인의 부활' 홍보 차 출연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는 "난 골프가 제일 싫어"라고 언급하는 등 이혼 소송 직후에도 당당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황정음과 이영돈은 지난 2016년 결혼 후 2017년 첫 아들을 얻었다. 이후 2020년 이혼조정신청을 내는 등 한 차례 위기가 있었으나 2021년 재결합 소식을 전하기도. 이듬해인 2022년 둘째 아들까지 품에 안았지만 종국에는 파경에 이르렀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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