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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홍이삭이 "'싱어게인3' 우승 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얼마 전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를 촬영했다는 웬디와 홍이삭. 웬디는 "그 전에 라디오 '영스트리스' 했을 때 게스트로 나오셨다. 오늘이 3번째다. 듀엣도 했다"면서 스포가 될까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싱어게인3' 최종 1위로 우승 상금 3억 원의 주인공이 된 홍이삭. 당시 홍이삭은 단 한번의 패배도 없이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사전투표, 실시간 투표 모두 1위를 했다고.
또한 홍이삭은 '3억 상금 받았냐'는 질문에 "받았다"며 웃었다. 그는 "건드리지도 못했다. 너무 비현실적이라서"라며 "나를 위해서 악기 하나 사고 싶다. 그 이상은 잘 모르겠다"고 했다.
홍이삭은 "상금을 받아도 아직 내 돈이라는 느낌이 안 든다. 지금까지 왔으니까 부모님과 여기 저기 줘야 할 곳이 있는 것 같은 심리적인 압박감 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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