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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가수 김우진이 4월 중 컴백한다.
특히, 김우진은 KMR이 최근 론칭한 프로듀싱 레이블 커스터메이드(Kustomade)에서 첫 앨범을 선보인다. 커스터메이드는 '모든 것의 시작에는 음악이 있다(It all starts with music)'는 슬로건 아래, 아티스트 개성을 살린 기획과 제작, 마케팅과 매니지먼트에 이르는 프로듀싱 전 단계를 아우르는 바, 김우진과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할 전망이다.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이자 스트레이 키즈 전 멤버였던 김우진은 지난 2021년 8월 미니 1집 'The moment : 未成年, a minor.'로 솔로로 데뷔한 데 이어 2023년 8월 미니 2집 'The moment : 美成年, Bounce.'를 선보였다. 미(未)성년이 미(美)성년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긍정적이고 다이내믹한 에너지로 펼쳐내며 국내외 리스너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김우진은 또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킹더랜드' OST 등에 참여하며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왔고, 영화와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배우로도 활약하며 합격점을 받았다.
한편, 김우진은 다음 달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막바지 준비 중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