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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먹고 보는 형제들2' 김준현, 문세윤, 김선호가 첫 워크숍부터 예능 케미를 폭발시킨다.
이후 태국으로 출국하기 며칠 전, 세 사람은 문세윤의 캠핑 사이트에서 거국적인 '먹보형' 첫 워크숍을 실시한다. 그런데 이때, 김선호는 엉덩이 사이즈가 국보급인 뚱보 형들과 달리 자신의 의자만 S사이즈인 것을 보자, "여기 (게스트) 대접이 좀 다르네?"라며 예능 토크에 시동을 건다. 뒤이어 세 사람은 삼겹살을 굽고 김선호의 '최애'인 떡볶이를 만들어 먹방에 돌입한다. 이때 문세윤은 "배우들은 몸매 관리해야 하는데 걱정"이라며 김선호를 염려하는데, 김선호는 "나 '먹보형' 하려고 7kg 찌워왔어~"라며 사뭇 엇나간 열정을 뿜어 모두를 폭소케 한다. 나아가, 문세윤은 "너 태국 갔다 오면 사람들이 김선호인지 김준현인지 못 알아볼 정도로 먹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김선호를 급 섬뜩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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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SBS Plus·E채널의 공동 제작 예능 '먹고 보는 형제들2' 첫 회는 오는 25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