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소녀시대부터 아이오아이까지. 추억의 아이돌 무대를 감상할 수 있을까? '놀면 뭐하니?'가 축제 개최를 예고, 기대감을 높였다.
이미주는 "이거 좋은 거야? 여러분 좋은 거예요?"라며 웃음을 터트렸고 "의외로 손이 많이 가는 건 재석 오빠"라고 강조했다. 유재석은 "많이 흘리고 다친다. 오늘도 또 커피 쏟았다. 어렸을 때부터 이랬다"라고 인정했다.
|
|
사장님은 "손님이 많은 편이긴 했지만 (가게가 SNS에 소개된 후) 손님 연령대가 하루아침에 바뀌더라. 평균 대기 시간만 1시간이 됐다. 감사하면서도 죄송하다. 드럼을 치다가 음식을 태운 적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장님은 가수 김태우의 히트곡 '사랑비'에 맞춰 드럼 솜씨를 선보였고 하하는 "태우야! 여기 한번 와라"라며 흥분했다. 멤버들은 미리 축제의 맛을 보며 기대감에 젖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