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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나솔사계' 11기 옥순이 결혼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11기 옥순은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11기 옥순은 "저는 6월에 결혼합니다"라고 말해 모두의 환호를 받았다. 11기 옥순은 "촬영 끝나고 방송하기 전에 소개를 받았다. 소개팅 장소에 나갔는데 잘생기셨더라. 얘기를 당일에 4시간을 했고 집에 가서 전화를 또 4시간을 했다. 그 다음날이 월요일이었는데 밤 11시부터 아침 8시까지 전화했다. 이게 되는구나 싶었다"고 남자친구와의 첫 만남을 밝혔다.
옥순은 "그 다음부터는 물 흐르듯이 사귀자고 해서 사귀고 오늘은 부모님을 뵈러 가자 해서 뵈러 가고 오늘은 예식장을 잡자 해서 예식장을 가고 하면서 물 흐르듯이 순탄하게 가고 있다"고 결혼 과정을 밝혔다.
11기 옥순의 남자친구를 봤다는 7기 옥순은 "잘생겼다"고 인정했다. 11기 옥순은 "여자 분들에게는 처음 남자친구 생겼다고 사진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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