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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고척돔을 찾은 스타 부부들이 화제다.
먼저 20일 고척돔을 찾아 야구장 데이트에 나선 이는 결혼 11년차인 지성♥이보영 부부. 풋풋한 대학생 같은 비주얼로 고척돔을 찾은 이들은 입장객용 팔찌를 낀 손목을 나란히 겹치며 사진을 찍고, 꼭 붙어앉아 나란히 셀카를 찍는 등 달달한 무드를 연출했다. 여기에 해당 장면이 중계 카메라에 잡히며 경기장을 찾은 야구 팬들의 이목마저 집중시켰다.
21일에는 현빈♥손예진 부부가 등장했다. 팀 코리아 바람막이를 착용한 현빈과 그린 컬러의 모자와 재킷, 커다란 링 귀걸이로 멋을 뽐낸 손예진은 수많은 인파가 모인 관중석에서도 화려한 비주얼을 뽐냈다.
한편 이번 서울시리즈에는 스타 부부들 외에도 샌디에이고 김하성,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야마모토 요시노부 등 한일 야구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출전해 눈길을 끌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