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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지현우가 3년 만에 KBS 주말극으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여기에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주·조연 배우들도 합류해 완벽한 시너지를 더할 예정. 임수향과 지현우를 비롯해 차화연, 박상원, 이일화, 윤유선 등이 주말 안방극장을 책임질 예정이다.
지현우는 막내 드라마 PD 고필승 역을 맡아 임수향과 파란만장한 성장 로맨스를 그린다. 그는 "대본이 나오기 전에 이 작품 출연을 결정했다. 작가님께서 먼저 러브콜을 보내주셔서 감사했다. '신사와 아가씨'로 너무나 많은 사랑을 받았고, 지금도 식당에 가면 많은 분들이 '잘 봤다'는 말씀을 많이 해주신다"며 "작가님이 써주신 글을 맛있게 표현해서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KBS2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은 오는 23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