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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진실을 향해 나아가는 이보영의 '하이드'다.
'하이드'는 특히 이보영이 진실을 파헤쳐가는 모습을 담아내게 될 예정. 그렇기에 이보영이 중심이 되어 이야기를 끌어가는 동시에 이무생, 이청아, 이민재가 미스터리함을 더한다. 이보영은 "저는 리액션을 받는 입장에서 연기를 했어야 했다. 제 주변에서 상황이 터지기에. 답답한 면도 있었다. 주변에서 일이 터지면서 계속 뒤통수를 맞는 역할이라 찍으면서 답답한 부분도 많이 느꼈는데, 이런 연기도 해보는 것이 굉장히 신선하기도 했고 재미있기도 했다. 솔직히 이 대본을 선택한 이유가 반전과 반전에 뒤가 궁금해서 선택했다. 그래서 대본을 끝까지 궁금해하며 재미있게 찍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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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4회 만에 13%(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전국기준) 시청률을 뛰어넘은 tvN '눈물의 여왕'은 '하이드'의 가장 큰 적이다. 이보영은 "부담은 1도 없다. '대행사' 때는 단독 방송의 느낌이 커서 부담이 더 컸는데, 저희는 안 나와도 핑계와 이유를 댈 수 있다. 부담은 없다.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저희는 재미있게 찍었고, 장르가 다르다. 좋아해주실 분들은 충분히 좋아해주실 거라고 말할 수 있다. 저는 스토리의 힘을 믿는데 제 연기보다는 드라마를 봤을 때 재미가 있다면, 좋게 끝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하이드'는 23일 오후 쿠팡플레이로 공개되며 JTBC에서도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