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심적으로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
그런 가운데, 한소희는 이날 오후 하와이에서 입국한다. 류준열은 전날인 17일 혼자 입국한 바 있다. 류준열은 불거진 이슈를 의식한 듯 고개를 숙인 채 빠른 걸음으로 공항을 벗어났다. 이에 한소희 역시 같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소속사를 통해 전한 무거운 심경이 귀국 후 활동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
이에 한소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애인이 있는 사람을 좋아하지도 친구라는 이름 하에 여지를 주지도 관심을 가지지도 관계성을 부여하지도 타인의 연애를 훼방하지도 않습니다. 환승연애 프로그램은 좋아하지만 제 인생에는 없습니다. 저도 재미있네요"라며 맞대응 했고, 이후 양측은 "올 초부터 좋은 마음을 확인하고 만남을 가지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