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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홍천 미우새' 한혜진이 전 세계 패션 피플들이 모이는 '밀라노 패션위크'에 떴다.
이어 한혜진의 운동 전용 캐리어가 공개되고, 물을 채워 만든 휴대용 덤벨로 쉬지 않고 스쿼트하는 혜진의 모습이 보여 지자 스튜디오의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오전 내내 운동으로 시간을 보낸 한혜진은 패션쇼 의상 피팅을 위해 매장을 방문했다. 착장마다 180도 바뀌는 분위기와 모든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한혜진의 모습에 찬사가 쏟아졌다.
한편 빈티지 숍을 찾은 한혜진은 '홍천 큰 손 호갱'의 모습을 보이며 보는 것마다 구매하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독면과 중세풍 정장을 엄마 선물로 고른 한혜진을 두고 혜진 母는 "재는 이상한 건 다 엄마래"라며 분노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