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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추자현이 가정 환경이 불우했다고 고백했다.
추자현은 "살면서 들은 가장 황당한 소리는 뭐냐"는 질문을 받고 "고생 안 했을 것 같다는 말이 충격이었다"라고 떠올렸다. 그러자 장항준은 "(추자현의) 어렸을 때 얘기를 들었을 때 내가 '진짜 그랬다고?'라고 물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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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추자현은 2014년 중국 방송에 출연, "부모님이 이혼했고 아버지는 10년 전 재혼했다. 기억도 안 나는 어린 시절에 여동생이 물에 빠져 죽었다"며 가슴 아픈 가정사를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추자현은 중국 배우 우효광과 2017년 결혼했으며 이듬해 득남했다. 오는 20일 이무생과 함께한 영화 '당신이 잠든 사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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