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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송가인이 전국투어 콘서트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송가인은 평소 팬들과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는 만큼, 송가인과 팬들은 일심동체가 된 듯이 함께 즐기며 웃고 감동하는 시간들을 가졌다. 여기에 송가인이 준비한 특별한 무대들과 그의 압도적인 가창력, 무대 매너들은 관객들에게 전율을 안기기에 충분했다.
송가인은 현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이번에는 저 가인이 좋은 선물 드리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번 콘서트 타이틀을 정했습니다. 노래 선물 주고 싶었는데 팬분들로부터 마음의 선물을 받아 행복했습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한 것은 물론, 공연 끝까지 식지 않는 흥과 열기를 이어가며 많은 호응과 사랑을 보내준 관객들에게 제대로 보답했다.
이번 송가인의 전국투어는 송가인이 전국을 돌며 팬들과 직접 만나는 투어의 일환으로, 이번 콘서트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 서울 공연에 이어 인천, 익산, 순천, 수원까지 송가인 열풍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