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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한소희가 류준열과 하와이 여행설, 열애설에 팔찌 사진으로 우회적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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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소희의 소속사인 9아토엔터테인먼트도 스포츠조선에 "친한 친구들과 데뷔 후 처음으로 하와이로 휴가를 간 게 맞다. 개인 여행으로 간 것이라 사생활에 대한 입장은 전할 수 없다"고 했다. 한소희는 이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친구들과 함께 찍은 팔찌 인증샷을 게재한 것으로 보인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