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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와 방송인 허경환이 '노출 수난시대'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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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면적 약 587㎡를 자랑하는 전원주택으로 회장님댁을 방불케 하고, 명품 소나무가 자태를 뽐내는 마당에는 연못과 파이어 피트, 정자까지 완비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 시켰다.
김숙은 이 집의 하이라이트 공간으로 오케스트라 수석 기타리스트 현 집주인의 지하 녹음실을 꼽았다. 녹음부스를 발견한 홍지윤과 허경환은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거실에서 운동기구를 발견한 허경환은 턱걸이와 하체운동을 선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김숙은 허경환의 바지지퍼가 내려간 것을 확인하고는 경악했다. 이에 허경환은 크게 당황해하며 "언제부터였지? 아침부터 화장실을 다녀온 적이 없다. 심지어 은행도 다녀왔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복팀의 두 번째 매물 역시 운정 신도시에 위치한 '나 오늘 이사갑니다♪'였다. 단지 앞 초등학교와 놀이터가 있는 대단지 아파트 매물로 작년 올 리모델링을 마쳐 세련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활용도 높은 3개의 방은 모두 수납력이 뛰어났으며, 냉장고와 식기세척기, 인덕션이 기본 옵션으로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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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매물은 파주시 하지석동의 '별.다.주'였다. 2018년 준공된 전원주택으로 대지면적 587㎡를 자랑하는 대저택이었다. 넓은 잔디마당에는 명품 소나무가 자리 잡고 있었으며, 연못과 정자가 설치되어 있었다. 지하층에는 고급 녹음실이 있어 눈길을 끌었으며, 생활공간 역시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흠잡을 곳이 없었다.
복팀은 '나 오늘 이사갑니다♪'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으며, 덕팀은 '앞이니까 사장집이다'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의뢰인 가족은 덕팀의 '앞이니까 사장집이다'를 선택했다. 이로써 덕팀은 86승을 기록했다.
그런가하면, '집 보러 왔는대호'에서는 충청남도 보령시의 '두 아이와 촌집살이'를 임장했다. 집 주인이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 한 장만 보고 10분 만에 매매를 결정한 집으로, 한옥의 구조만 남기고 올 리모델링한 집이었다. 초등학생 아이들과 함께 살고 있는 귀촌하우스의 정석으로 불릴 정도로 다양한 아이디어가 눈길을 끌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