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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K팝 선구자 한세민 의장이 설립한 세계 최초의 미국 기반 K팝 회사 타이탄 콘텐츠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재의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 더 거린 컴퍼니와 혁신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금번 파트너십은 헐리웃 대표 에이전시인 UTA에 의해 성사되었고 패키징될 예정이며, 더 거린 컴퍼니가 타이탄 콘텐츠와 함께 'K팝 드림즈'의 첫 시리즈를 제작하고, 지난해 설립된 거린의 글로벌 유통사인 TGC GE(TGC Global Entertainment)가 완성된 프로그램을 글로벌 시장에 배급한다.
더 거린 컴퍼니 및 TGC GE의 대표이사 겸 CEO인 필 거린은 "지난 20년간 K팝은 글로벌 시장을 뒤흔들며 전 세계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라고 운을 뗀 뒤 "한세민 의장은 K팝을 오늘날의 세계적인 문화 흐름으로 만드는 데 주요한 역할을 했으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미국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음악 인재를 양성하고 글로벌 K팝 혁명을 일으키는 것을 비전으로 타이탄 콘텐츠를 출범했다. 'K팝 드림즈'는 동서양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K의 혁신을 만들어내는 TV 프로그램 콘셉트이며, 이와 함께 글로벌 K팝 드림을 실현하기 위한 첫 단계다"라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