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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박서진이 동생 박효정의 검정고시를 위해 직접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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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정은 검정고시 상담 후 현재 실력을 확인하기 위해 모의고사를 본다. 박서진 또한 동생을 응원하기 위해 함께 모의고사를 봤다고 해 흥미를 자아낸다. 박서진은 "동생 앞에서 큰소리도 쳐 놨는데 막상 모의고사를 보니 머리가 너무 아팠다"라며 솔직한 속내를 밝힌다.
모의고사가 끝난 후 박서진과 박효정은 서로 시험지를 바꿔 채점을 하는데, 점수가 공개되자 선생님의 표정이 심각하게 굳어졌다는 후문이다. 두 남매의 모의고사 결과가 점점 더 궁금해지는 가운데, 이날 스튜디오에서 박서진의 시험지를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