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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동생 박효정과 검정고시 모의고사…점수 공개後 선생님 표정 굳었다('살림남')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24-03-12 08:13


박서진, 동생 박효정과 검정고시 모의고사…점수 공개後 선생님 표정 굳었다…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박서진이 동생 박효정의 검정고시를 위해 직접 나섰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함께 한 달 살이 중인 박서진 남매가 첫 인천 나들이에 나선다.

이날 박서진은 동생 박효정을 데리고 처음으로 외출을 한다. 늘 인천 구경이 소원이라 외쳤던 박효정은 첫 외출 생각에 신나 꽃단장을 한다. 이때 박서진은 평소 메이크업을 받아 본 경험을 살려 동생에게 손수 화장까지 해주는 다정함을 보이기도 한다.


박서진, 동생 박효정과 검정고시 모의고사…점수 공개後 선생님 표정 굳었다…
박효정은 "월미도 가서 조개구이도 먹고 싶고 딸기 탕후루도 먹고 싶다"라며 들뜬 모습을 보인다. 행복한 마음도 잠시 박서진이 동생을 데리고 간 곳은 다름 아닌 검정고시 학교였고, 박효정은 크게 실망한다.

박효정은 검정고시 상담 후 현재 실력을 확인하기 위해 모의고사를 본다. 박서진 또한 동생을 응원하기 위해 함께 모의고사를 봤다고 해 흥미를 자아낸다. 박서진은 "동생 앞에서 큰소리도 쳐 놨는데 막상 모의고사를 보니 머리가 너무 아팠다"라며 솔직한 속내를 밝힌다.

모의고사가 끝난 후 박서진과 박효정은 서로 시험지를 바꿔 채점을 하는데, 점수가 공개되자 선생님의 표정이 심각하게 굳어졌다는 후문이다. 두 남매의 모의고사 결과가 점점 더 궁금해지는 가운데, 이날 스튜디오에서 박서진의 시험지를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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