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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오해 받을 짓 안했다."
"간단명료하게 대답해봐요. 혜원이 좋아해요?" 라고 지창이 묻자, 백성윤은 "윤지창 씨는 혜원이 좋아합니까? 고등학교 때부터 사귀고 오래 만난 끝에 결혼까지 한걸로 아는데 좋아하는건 맞겠죠?"라고 되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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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을 걱정하는 백성윤을 보며 윤지창은 "나랑 혜원이에 대해서 뭘 안다고 이래. 나랑 혜원이는"이라며 변명하려고 했지만 말을 잇지 못했다. "그래서 그 틈을 노려 혜원이 옆에서 기웃거린건가"라고 따졌고, 성윤은 "그런 오해받을 짓 안했다"고 화를 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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