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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둘째 출산을 앞두고 설렘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 10일 박슬기는 출산을 하루 앞두고 "12시 이후 금식이니까 일분 일초가 소중"이라며 "내일부터는 어떤 하루 하루가 펼쳐질지 모르지만 설렘 가득 기분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힘들어도 그보다 보람되고 값진 선물 같은 날들이 축복처럼 우리 가정에 함께하길"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서와 탄탄아, 기껏 태어났는데 엄마가박슬기. 내일 보자"고 덧붙였다.
한편 박슬기는 지난 2016년 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2020년 첫째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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