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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7인의 부활' 형벌의 시간이 다가온다.
이어 "지금부터 형벌의 시간이야. 너희들의 소중한 것들을 하나씩 부숴줄게"라는 누군가의 경고는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또다시 예기치 못한 위기 속 단죄의 순간을 맞는 악인들은 이번에야말로 죄를 씻고 속죄할 수 있을까. 새로운 핏빛 응징을 예고한 단죄자의 정체에도 뜨거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엄기준은 완벽한 신분세탁으로 더욱 강력해져 돌아온 '매튜 리'로 열연한다. 딸의 죽음과 맞바꾼 성공을 지켜내기 위해 살아가는 욕망의 화신 '금라희'는 황정음이 맡았다. 이준은 지옥에서 살아 돌아온 복수자 '민도혁'으로 맹활약하며, 엄기준과의 대결 구도로 시즌 2를 더욱 짜릿하게 만들 예정. 이유비는 거짓으로 만들어진 만인의 스타 '한모네'로 변신한다.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은 오는 29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