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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이지아가 오민석에 의해 죽음 위기에 처했다.
노율성은 아들 노서윤(정민준 분)을 납치해 김사라에게 "장부 가져와라"라며 "당신도 들어가야지. 서윤이 못 보던 때로. 장부 안 넘기면 죽을 때까지 네 아들 못 본다"고 협박했다.
김사라는 동기준에게 아들을 쫓아가도록 부탁한 뒤 노율성(오민석 분)과 담판을 지으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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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라는 서윤이 행방을 물으며 장부를 내밀었고, 아들을 되찾은 뒤 서둘러 자리를 떴다.
그러나 뒤늦게 장부를 확인한 노율성은 일부만 적힌 내용으로 가짜 장부라는 걸 알고 분노했다.
결국 노율성은 김사라를 납치해 "뇌물 장부는 니가 조작한 거라고 말해라"고 녹음 시도를 했으나 김사라는 끝까지 거부했다. 그리고 엄마의 마지막에 대해 물었고, 노율성은 "내가 니 엄마 밀었다. 밀긴 밀었는데 실수로 밀었다. 살인 의도는 없었다"고 당당히 말했다.
그리고 노율성은 김사라를 냉동창고에 가둔 상태에서 문을 잠그었고, 창고 위로 압축기가 내려오면서 김사라는 사면초가 위기에 처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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