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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가수 미노이가 소속사 AOMG와의 갈등에 불이 붙었다.
그러나 디스패치는 6일 파파레서피와 계약 관련한 AOMG 대표와 미노이 간의 대화를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AOMG 대표는 "6개월에 2억 원이고 좀 더 정리해 알려주겠다"고 했고, 미노이는 "좋다"고 했다. 디스패치는 해당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미노이가 광고 계약 사실을 알고 있었고, 일정을 조율했음을 주장했다. 미노이는 이에 즉각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반박했다. 미노이는 "광고에 대한 것이 아니라 콘셉트나 스타일링에 관한 것"이라며 광고 계약이 체결된 줄도 몰랐다고 다시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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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소속사 AOMG는 사건 발생 이후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손해배상을 진행했다"며 "걱정스러운 마음이 매우 크다.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미소 짓게 하는 아티스트 미노이 님의 생기와 활력을 보고 브랜드 모델로서 함께하고자 발탁했다. 하루빨리 잘 마무리되어 다시금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활동하기를 바라며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