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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프로게이머 출신 프로 포커 플레이어 겸 방송인 홍진호(42)가 새신랑이 된다.
특히 지난 2월 SBS '런닝맨'에서는 "3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며 계좌번호가 적혀 있는 청첩장을 멤버들에게 돌려 웃음을 샀다.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서도 결혼을 앞둔 근황을 공개해 왔다. 프로게이머 출신이자 절친으로 알려진 임요한이 보내준 '아빠의 결혼 충고' 영상을 공유하며 "결혼식을 조금 앞두고 얼마 전부터 결혼 선배인 임요환 형이 어디선가 영상들을 찾아서 말없이 보내주고 있다. 감사하다"고 적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