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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이효리의 레드카펫'이 막을 내린다.
첫 시즌은 박재범이 MC를 맡아 '박재범의 드라이브'로 지난해 2월부터 4월까지, 이어 잔나비 최정훈이 '최정훈의 밤의 공원'으로 5월부터 8월까지, 악뮤가 '악뮤의 오날오밤'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바다.
'이효리의 레드카펫'은 지난 1월 5일 첫방송된 네 번째 시즌으로, 이효리가 MC로 나섰다. 오는 26일 마지막 녹화를 진행, '이효리의 레드카펫'도 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된다.
실제 첫방송부터 '더 시즌즈'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가 하면, 웨이브에서도 역대급 시청량을 달성해 '이효리 파워'를 실감케 했다. 여기에 블랙핑크 제니, 신동엽, 박명수, 엄정화, 차은우, 이이경 등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도 이목을 끌었다.
이효리와 이들 게스트의 토크는 물론, '이효리의 레드카펫'에서만 볼 수 있는 이들의 무대 등은 본방송 이후에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숏폼 콘텐츠 등으로 다양하게 소비되는 중이다.
'이효리의 레드카펫' 제작진은 마지막 방송 날짜를 오는 29일로 협의하고 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