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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서인영이 두 번째 파경설 후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6일 서인영은 자신의 계정에 "X"라는 짧은 글과 함께 검은 배경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게시물의 BGM으로는 그룹 빅뱅 '루저'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물은 지난해 8월 이후 약 7개월 만에 업로드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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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재결합 6개월 만에 또 다시 파경설이 제기됐다. 이에 서인영의 새 소속사 SW엔터테인먼트는 "서인영의 이혼과 관련해서는 사생활과 관련된 부분이기도하고, 아직은 드릴수있는 말이 없다"며 "추후정리되는 대로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말씀드리겠다"는 입장을 밝힌 채 침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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