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보자GO' MC 5인방이 주말 접수에 나선다.
먼저 리더 김용만을 주축으로 김호중과 허경환이 한 팀을, 안정환, 홍현희가 한 팀을 이룬 MC 군단은 만나고 싶은 친구를 직접 섭외했다. 거리에서 만난 일반인은 물론 MBN '뉴스파이터'를 통해 사이다 멘트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는 자타공인 '스타 앵커' 김명준 앵커까지, 나이와 성별, 직업을 불문하고 만나고 싶었던 모든 사람과 친구가 되기 위한 MC들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져 본방송에 대한 흥미를 유발했다.
특히 김호중은 "길에서 만난 예비 친구에게 '집에 좀 초대할 수 있겠느냐'는 질문을 했고 단칼에 '어렵다'는 답을 받았다"며 냉혹한 친구 찾기 현실에 충격을 받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영상 말미에 친구 집 방문 미션에 성공한 듯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상반된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화려한 출연진과 독특한 소재로 색다른 웃음 폭탄이 예고된 MBN 새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가보자GO'는 사전에 공개된 유튜브 쇼츠가 단기간에 폭발적인 조회수를 자랑,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MBN '가보자GO'는 '진짜 친구'를 찾기 위해 거리로 나선 5명의 MC가 장소와 나이, 성별을 불문하고 그동안 만나고 싶었던 각종 셀럽과 일반인을 즉석에서 섭외해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6일 오후 8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