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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깐죽포차' 팽현숙의 매서운 촉이 발동한다.
노는 것에 진심인 최양락은 뒤늦게 시그널을 이해한 이상준과 포차 홍보를 핑계로 어색한 연기를 펼친다. 팽현숙은 두 사람의 이상 행동에 "둘이 무슨 수작을 부리는 것 같은데?"라면서 촉을 발동시킨다. 팽현숙과 눈치싸움을 벌이던 최양락은 급기야 포차 오픈 전 대놓고 도망을 쳐 웃음을 자아낸다고.
최양락과 이상준은 야외 골프장에서 이정웅 프로, 김서영 프로를 만난다. 최양락은 뜻밖의 만남에 '깐죽포차'를 홍보하며 포인트 레슨을 요청하고, 그동안 가지고 있던 골프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특히 1대1 골프 레슨을 받던 이상준은 인생 최고의 샷을 날려 모두를 놀라게 한다.
한편 MBN '깐죽포차' 최종회는 오는 9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