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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다시갈지도' 이규한이 김신영과의 키스신 비하인드를 언급한다.
오프닝에서 이석훈은 여행친구 이규한에게 대뜸 "신영씨와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고 들었다"라면서 "키스신이 있었다"라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대해 김신영은 "입술 살짝 닿았다"라며 수줍은 모습을 보인다. 반면 이규한은 "예능에서 커플연기를 했었다"라며 "입술이 매우 촉촉했다"라고 당시 키스신의 생생한 상황을 밝혀 좌중을 폭소케 한다. 김신영과의 키스신에 대해서 "세 손가락에 안에 든다"라며 지금껏 해본 키스신 중 톱3로 꼽아 웃음을 자아낸다.
이규한은 자신을 힘든 여행 마니아라고 밝히면서 "(여행)한 번 가면 조식 뷔페, 피트니스, 사우나 전부 뽕 뽑는다"라며 "그 다음부터 본격적인 여행 일정 시작이다"라고 밝혀 진정한 여행 마니아 면모를 드러낸다. "여행 다녀오면 살이 다 빠져 있겠다"라는 이석훈에 물음에 이규한은 "거의 3kg 정도 빠져 있고 혓바늘이 세 개 정도 돋는다"라고 답하기도.
'이색 숙소 배틀 특집'은 과테말라 전망대에서 내다보는 '세계3대 호수' 아티틀란 호수의 찬란한 경이로움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100m 정상에 있는 그네를 타고 전달되는 단전 저릿한 짜릿함이, 태국 치앙마이 몽환적인 영화 아바타 느낌의 카페의 신비로움이 담긴 영상이 시청자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채널S '다시갈지도'의 '이색 숙소 배틀 특집'은 오는 7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