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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둘째 임신 중 감기로 고생한 사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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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는 둘째 임신 전 4번의 유산을 겪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어 박슬기는 "슬픈 감정들은 첫째가 있으니까 보여주면 안 된다는 생각이 커서 슬퍼도 아이 없을 때만 생각했다. 그러면서도 둘째를 갖고 싶은 마음이 커서 포기는 안 했다. 그러고 나서 가졌는데 또 유산이 됐다"며 "유산을 총 4번 겪었다. 수술은 3번 하고, 한 번은 계류 유산을 경험했다"며 반복된 유산을 겪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병원에서는 시험관 시술을 권하기도 했다. 그러다가 임신을 확인하고 이번에는 3개월 정도에 병원을 갔다. 아기가 건강하게 있다고 해서 너무 기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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