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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얼굴에 선명한 부항 자국 "심각한 상태..한 달 간다" ('돌싱포맨')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4-03-05 21:21


이상민, 얼굴에 선명한 부항 자국 "심각한 상태..한 달 간다" ('돌싱…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상민이 얼굴에 부항 자국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5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김수로와 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김준호에게 자리를 바꿔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임원희는 웃으면서 "희대의 사건"이라며 이상민의 볼을 가리켰다. 알고 보니 이상민의 볼에 커다란 부항 자국이 생긴 것.

이상민은 "심각하다. 이 자국 한 달 간다"며 "전동 부항기가 있어서 어깨에 붙이고 잤다. 근데 아침에 일어났더니 얼굴에 붙어있더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부항 가려보겠다고 화장을 떡칠한 거냐. 인절미 같다"며 놀렸고, 임원희는 "떡칠했는데도 안 지워졌다"며 웃었다.


이상민, 얼굴에 선명한 부항 자국 "심각한 상태..한 달 간다" ('돌싱…
이후 게스트가 도착했고, 김준호와 임원희는 "얼굴에 부항을 떴다"며 이상민의 볼을 가리켰다. 이상민은 "부항 어깨에 붙이고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니까 볼에 붙어있었다. 잠결에 시원해서 끌어올린 거 같다"고 밝혔다.

이에 탁재훈은 "보통 저 정도면 깨지 않냐. 계속 잤다는 게 이해가 안 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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