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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송중기가 8개월 된 아들에 대해 "너무 예뻐 미치겠다"며 무한한 애정을 보였다.
송중기는 이금희에게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너무 뵙고 싶었다"라며 고개 숙여 인사했다.
이금희는 이에 "득남 축하한다. 얼마나 예쁘냐"라고 물었다. 송중기는 "지금 8개월 딱 넘었다. 미치겠어요"라며 '아들 바보' 면모를 한껏 드러냈다.
송중기는 지난해 1월 영국 배우 출신의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재혼 및 임신 소식을 동시에 알렸다. 같은 해 6월 아들을 출산한 송중기는 최근 영화 '화란'과 '로기완'에 출연했다.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은 삶의 마지막 희망을 안고 벨기에에 도착한 탈북자 기완(송중기)이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여자 마리(최성은)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