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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스포츠협회는 지난 2월 27일 김영만 협회장이 국제e스포츠연맹(IESF) 부회장에 선임됐다고 5일 밝혔다.
김 협회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고, 대한민국 정부를 비롯한 한국의 e스포츠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라며 "한국 e스포츠의 우수한 성과를 전 세계에 알리고, 우수사례가 글로벌 e스포츠의 동반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ESF는 2008년 설립된 비영리 e스포츠 국가단체로 현재 6개 대륙, 141개국 협단체 멤버로 구성돼 있다. IESF는 e스포츠에서 가장 큰 규모의 대회인 'IESF WE 챔피언십'을 해마다 개최하는 등 e스포츠 관련 국제 표준화에 힘쓰고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