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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트롯돌' 김희재가 30대에 접어들면서 새로운 면모를 선보일 것이라 다짐했다.
김희재는 지난 4일 정규 2집 앨범 '희로애락喜怒哀樂'을 발매했다.
이날 라디오를 듣는 한 청취자는 "희재 씨는 큐티가 맞는 것 같은데, 본인은 섹시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궁금해요"라며 궁금해했다.
그러면서 "어릴 때는 그런 말이 기분 좋았는데, 20대 후반부터 남자로 안 보인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다른 청취자가 "반세기 정도 살면 귀엽다란 말이 좋아집니다"라고 하자 김영철은 "나도 이제 (귀엽다는 말이) 좋더라"라며 공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