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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서인영이 두 번째 이혼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서인영의 개인 SNS에는 결혼식 당시 행복?던 사진부터 불과 수개월 전 커플룩을 입은 채 남편의 팔짱을 끼고 애정을 드러낸 사진이 그대로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댓글에도 서인영을 안타까워하는 등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서인영은 두 번째 이혼설에 휩싸였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비연예인 남편 A씨의 귀책사유로 인해 최근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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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서인영은 "남편과 사귄 건 5개월, 결혼까지 가기까지 7개월이 걸렸다"며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 내 마음이 바뀔까 봐"라며 결혼 전 이미 동거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후 결혼 7개월 만에 서인영은 이혼설에 휘말리며 구설에 올랐다.
이에 일각에서는 A씨가 서인영에게 소송을 낸 것이기 때문에 서인영이 유책 배우자일 것이라고 추측했지만, 서인영은 "이혼 생각은 없다"고 못 박은 바 있다.
서인영은 "성격차이로 남편이 이혼 이야기를 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이혼 생갭다는 앞으로 잘해보고 싶은 마음"이라 밝혔었다.
한편 서인영이 속했던 쥬얼리는 리더 박정아를 제외하고 이지현은 2번의 이혼 끝에 두 아이를 홀로 키우고 있고, 조민아도 6세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지난해 이혼 후 아들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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