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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9기 영수가 영자, 현숙과 위태로운 '2:1 데이트'를 감행한다.
이후, 고깃집에 도착한 세 사람은 자연스레 이야기를 나누고, 여기서도 영수는 거의 '1:1 데이트' 수준으로 영자에게 집중적으로 질문을 던진다. 또한 영수는 영자 그릇에 고기를 가득 채워주는가 하면, "비슷한 게 있으면 호감이 가나 보다"라며 '폭풍 어필'을 멈추지 않는다. 심지어 영수는 바쁜 스케줄로 데이트를 자주 할 수 없다는 영자의 연애 패턴에, "전 사이버상으로 만나는 것도 버틸 수 있다"며 간절하게 받아친다.
반면 영수는 "저한테 궁금한 게 있으시냐?"는 현숙의 질문에는 "음, 궁금한 거..."라며 선뜻 말을 하지 못한다. 그러다, "어떻게 이런 성격을 가지게 됐냐?"고 묻고, 현숙이 자신의 성향에 대해 설명하자, 뜻밖의 답을 건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마저 당황케 한다. 영수와 '2:1 데이트'를 마친 후 현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스스로 좀 부족하지 않나 생각하고 있다"고 밝힌 뒤, 갑자기 눈물을 뚝뚝 쏟는다. 과연 영수-영자-현숙의 '2:1 데이트'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영수의 아찔한 2:1 데이트 전말은 6일(수)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