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새혼' 임형준이 처가 식구들을 위한 여행 준비에 나섰다.
처가 식구들이 등장하고 출발 전 임형준은 가족들과 함께 단체사진 촬영에 나섰다. 널찍한 럭셔리 리무진 버스에 탑승, 서울로 이동을 시작했다.
그는 "제가 곧 가평을 떠나 지방 촬영을 하러 가는데 가기 전에 단합을 하기 위해 이 자리를 준비했다"고 했다.
이에 임형준은 특별한 것이 있냐고 물었다. 처남은 "아버지 쪽이 다 장난 아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랜 만에 서울 나들이에 이모의 시어머니는 울컥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화려하게 탈바꿈한 서울의 모습을 마주한 장모님도 울컥해했다.
임형준은 남산 타워부터 숭례문, 광화문, 경복궁을 함께 둘러보았고 최종 코스로는 서울의 전경이 보이는 호텔 스위트룸의 호캉스를 준비해 감탄을 자아냈다.
마지막 코스는 가족 단체 티를 맞춰 입고 가족사진을 촬영하는 순서. 임형준의 아내 하세미는 "오빠 고마워"라며 임형준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