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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개그맨 문세윤이 데뷔 20년 만에 내 집 마련한 사연을 공개했다.
복팀에서는 개그맨 문세윤이 출격한다. 이 자리에서 문세윤은 "지난 해 데뷔 20년 만에 첫 내 집 마련에 성공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그는 "양세형, 양세찬 형제가 살았던 집에 제가 다음 세입자로 들어가서 살았다. 그 집에 살면서 좋은 일이 많이 생겨서 같은 동의 아래 층수 집을 매매하게 됐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 시킨다.
양세형 역시 "저희 다음 세입자로 문세윤씨가 이사를 와서 중개수수료가 안 들었다. 계약서 비용만 지출했던 기억이 난다."고 말한다.
양세찬은 그 동안 사람들의 의심을 받아왔던 동두천 이야기의 진실을 입증하기 위해 고향친구에게 전화 연결을 한다. 양세찬이 친구에게 "너 어렸을 때 기브 미 쪼꼬렛 했어? 안 했어?"라고 묻자, 친구는 "했지"라고 답하며, "초콜렛은 세찬이가 가장 많이 받았다."고 밝힌다.
또, 세 사람은 맛프라 점검을 위해 인근에 위치한 부대찌개 맛집으로 향한다. 동두천 오리지널 부대찌개를 접한 세 사람은 말없이 먹방에만 집중했다고 한다. 특히, 끝날 듯 끝나지 않는 문세윤의 부대찌개 먹방에 스튜디오의 코디들은 군침을 흘리며, 부러워했다는 후문이다.
사랑꾼 부부의 동두천 신혼집 찾기는 7일 목요일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