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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지급 노트북을 구형 노트북으로 바꿔친 여자친구, '최강 빌런녀'에 한혜진 "망나니"(연예의 참견)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4-03-05 07:40


회사 지급 노트북을 구형 노트북으로 바꿔친 여자친구, '최강 빌런녀'에 …
사진 출처=KBS Joy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5일 밤 10시 30분 KBS Joy '연애의 참견'(연출 장경은 PD) 216회에서는 최강 빌런 여자친구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고민남의 사연이 방송된다.

1년째 취업에 실패한 여자친구가 안쓰러웠던 고민남은 스스로 '인생 최악의 선택'이라 칭한 실수를 범하며 여자친구를 자신의 회사에 입사하게 했고, 그 후 평온했던 고민남의 일상은 송두리째 흔들리기 시작한다.

회사에서 지급한 최신형 노트북을 자신의 구형 노트북과 바꿔 치기는 기본, 회사 물품을 자신의 집으로 끊임없이 챙겨가는가 하면, 탕비실 비품도 본인 위주의 다이어트 식으로 전부 바꿔 버리는 등 선 넘는 여자친구의 행동에 경악한 김숙은 "도둑X"이라고 외쳤고, 주우재 역시 "이런 게 사이코패스 아닐까?"라며 질색을 표했다.

뻔뻔해도 이렇게 뻔뻔할 수 있나 싶은 여자친구의 만행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급작스레 사직서를 낸 직원의 퇴사 사유가 여자친구의 치밀한 계획 때문이었음을 알게 된 고민남은 자신을 등에 업고 회사 내 갑질을 일삼는 여자친구 때문에 큰 고민에 빠진다.

한혜진이 "망나니"라고 칭할 만큼 남자친구의 회사를 멋대로 휘두르는 경악스러운 여자친구의 갑질과 여자친구를 원칙없이 채용, 직원들을 힘들게하는 고민남의 태도를 강도 높게 비판하며 현실적인 조언과 함께 MC들이 남긴 최종 참견은 '연애의 참견' 21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회사 지급 노트북을 구형 노트북으로 바꿔친 여자친구, '최강 빌런녀'에 …
사진 출처=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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