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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중3에 자퇴, PC방 알바…1년 내내 짜장라면 끓여주던 손님과 교제시작했다."
얼마 뒤 김세희와 남자친구는 임신 사실을 알게 됐는데, 바로 "낳자"고 이야기한 남자친구와 달리, 소식을 접한 김세희의 부모님은 출산을 강하게 반대했다고. 결국 김세희는 "어린 나이에 '평범하게 살 수 없냐'고 말하는 부모님에게 반발심이 생겨, 끝내 가족과 절연을 감행하고 출산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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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