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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MC 교체라는 초강수를 둔 '전국노래자랑'이 시청률 회복에 성공할 수 있을까.
김신영의 MC 신고식이 이뤄졌던 경기도 하남시 편 시청률은 9.2%로 출발했으나, 지난 10월 1일에는 3.4%까지 떨어지기도 했었다.
하지만 최근 '전국노래자랑'은 5~6%대 시청률을 보이고 있어 갑작스러운 MC 교체 이유로는 납득이 가지 않는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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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고 송해에 이어 젊은 에너지로 이끌어주셨던 김신영에게 감사드리며, 새로운 진행자 남희석에게 응원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전국노래자랑' 새 진행자 남희석의 첫 방송은 3월 31일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김신영의 소속사 씨제스스튜디오 관계자는 "김신영이 지난 주 제작진으로부터 하차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신영은 9일 인천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되는 인천 서구 편 녹화를 마지막으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
김신영은 소속사를 통해 "2년여 동안 전국을 누비며 달려온 만큼 마지막 녹화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