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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서윤아가 얼마나 예쁘면…절친 육중완 앞에서 "공주님!" 호칭 ('신랑수업')

안소윤 기자

기사입력 2024-03-04 10:09


김동완, ♥서윤아가 얼마나 예쁘면…절친 육중완 앞에서 "공주님!" 호칭 …
사진 제공=채널A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신랑수업' 김동완이 절친 육중완 앞에서 서윤아를 향한 깊은 마음을 드러낸다.

6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05회에서는 김동완이 서윤아를 육중완에게 정식으로 소개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김동완은 "가평에서 서울로 올라와 살 집을 구하고 싶다"며 육중완을 만나, 부동산 투어를 진행했던 터. 이날 두 사람은 여러 집들을 둘러본 뒤, 인근 카페에서 서윤아를 기다린다. 이와 관련해 김동완은 "(서윤아가) 시간이 된다고 해서, 여기로 초대했다. 저의 프린세스~"라고 말해 스튜디오 멘토군단을 설레게 한다.

이후 김동완은 서윤아를 기다리며 미리 뜨거운 차를 떠놓는다. 의아해하는 육중완에게 김동완은 "윤아 차는 미리 좀 식혀 놓으려고. 뜨거운 걸 잘 못 먹더라고~"라고 설명한다. 차까지 정성스레 식혀 놓는 김동완의 세심함에 육중완은 '대리 감동'을 받는다. 그러다 육중완은 김동완에게 "둘이 손은 잡았어?"라고 슬쩍 묻는다. 김동완은 수줍게 고개를 끄덕이고, 육중완은 "사실 손 잡으면 끝인데~"라며 웃는다.

스튜디오에서 두 사람의 대화에 몰입하던 '뉴 페이스' 에녹은 "실제로 맨손을 잡으면 사귀는 거라고 생각한다"며 부러워한다. 반면 한고은, 장영란은 "아니다"라며 도리질을 친다. 한고은은 "손을 잡았다는 것은, 서로 알아가 볼까 하는 시작"이라고 강조하고, 장영란도 "이제 시작인 거지~"라며 맞장구친다.

'남녀간 손 잡기'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드디어 서윤아가 카페에 나타난다. 김동완은 서윤아에게 달달하게 "공주님!"이라고 부르는데, 서윤아는 "왜 이래, 진짜!"라면서도 '김동완 찐친' 육중완을 위해 선물까지 챙겨오는 센스를 보여준다. 뜻밖의 선물에 육중완은 "마음 씀씀이 어떡할 거야. 천사다, 진짜"라며 감탄한다. 그러더니, "윤아 씨를 만나고 나서 (김동완이) 도시로 오겠다고 한다"라며 두 사람의 만남을 쌍수 들어 환영한다. 이에 김동완도 "윤아를 계기로 내 인생에 터닝 포인트가 생긴 것 같다"며 고개를 끄덕여, 설렘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한편 채널A '신랑수업'은 오는 6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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