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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김태호 PD가 전현무가 예능인으로 인기 있는 이유를 분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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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위기에 빠진 시동생 식당의 구원투수로 나선 정지선 보스. 담백한 고사리 냉채와 매운맛, 신맛, 단맛이 어우러진 두부피 무침, 아삭함이 살아있는 미나리무침, 마지막 토마토 절임까지 순식간에 손님상에 낼 수 있는 맛있고 간편한 정장군표 반찬 4종을 완성했다. 여기에 마무리 식사와 술안주용으로 자투리 재료를 활용한 짜글이 메뉴까지 개발하며 컨설팅을 마무리했다. 기다림 끝에 첫 손님이 매장을 찾으며 정지선과 시동생의 발길도 분주해졌다. 정지선의 반찬을 맛본 손님들의 만족스러운 반응에 이어 고기 추가 주문까지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가 계속됐다. 특히 정지선 표 짜글이의 맛에 손님 모두가 감탄했고, 싹싹 비워진 그릇들에 뿌듯해하는 정지선의 모습이 훈훈한 미소를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은 전국 시청률 5.0%(이하 닐슨코리아 집계)를 기록했고, 진성 보스가 후배들에게 저녁 식사를 대접하는 장면에서는 순간 최고 시청률이 7.2%까지 올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