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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트로트 가수 진성이 낮에 200명이 몰리는데도 적자를 본 고깃집 장사 경험을 밝혔다.
정지선은 손이 많이 가는 12가지나 되는 반찬을 확 줄이고 새로운 반찬 4종 레시피를 개발했다. 정지선은 "고기를 좀 더 많이 먹을 수 있는 반찬을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스튜디오의 진성은 자신도 "고깃집을 해봤다"며 "낮에 손님이 200명씩 몰렸다"고 밝혔다. 그러나 적자를 봤다는 반전 결과를 전했는데, "식당은 식재료 값이 비싸고 직원들 인건비가 있지 않냐. 장사가 된 듯한데 막상 마이너스더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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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은 "당시 병원 침상에서 깊은 잠을 못 잤다. 잠에 들면 영원히 저세상에 가버릴까 봐 그랬다, 내 침상 옆에 간이의자에 아내가 새우잠을 자더라. 아내를 보는 게 너무 비참해서 아내에게 잘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수입을 9대 1로 아내와 나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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