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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1300억대 건물주로 알려진 '아시아 프린스' 배우 장근석이 결혼에 대한 소망을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쪼금 싸이코 같지만 볼수록 매력 있다'라는 뜻을 가진 연예계 사모임 '쪼코볼'의 멤버 장근석, 이홍기가 모임의 회장인 김희철의 집을 처음으로 방문한다. 희철의 집에 입성한 두 사람은 집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충격적인 인테리어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심지어 드레스룸에서 의문의 물건을 발견한 장근석과 이홍기는 "이거 남자 거 아니잖아"라며 김희철을 추궁하기 시작한다. 과연 의문의 물건에 대한 진실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심지어 "마흔 전에 아버지가 되고 싶다"라는 목표까지 밝히며 결혼을 결심한 결정적 이유가 있다고 고백했는데! 과연 김희철과 장근석이 결혼을 결심한 이유가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결혼 이야기에 자연스럽게 세 사람의 이상형 토크가 이어진다. 김희철은 한때 '복숭아뼈가 예쁜 여자'가 이상형이었다며 독특한 연애 스타일을 고백한다. 이어 장근석도 남달랐던 과거의 이상형을 고백했는데, 여자친구와의 데이트가 끝나고 집에 데려다줄 때 이 행동을 해주는 여자가 이상형이었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한다.
SBS '미운 우리 새끼'는 3월 3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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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