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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희망고문 그만해요!"
사실 요한과 다정이 약속한 시간을 세란(오세영)이 엿들은 바. 세란을 통해 이 사실을 알게 된 왕제국은 일부러 같은 시각 다정을 레스토랑으로 불러냈다. 왕제국은 정다정을 만나 계약 결혼 아닌 진짜 결혼을 하고 싶다며 "남은 인생 다정 씨와 함께하고 싶어요"라고 청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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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운데 왕지훈(박영운 분)은 누군가 보낸 USB를 확인하다가 과거 뺑소니 관련 영상에서 송이 할머니를 발견하고 '내가 친 아이가 다정 씨가 키운 아이? 강세란 딸이라는 거잖아!'라며 깜짝 놀랐다.
한편, '세 번째 결혼'은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 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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